열 여덟 여고생 용순에겐 체육선생의 ‘이별통보’도, 몽골인 ‘새엄마’의 존재도 모두 하나같이 짜증나는 일일 뿐이다. 욕 나올 것 같은 여름이다. [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] [제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]